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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아날로그 튜너.

퍼온 글이니 참고만 하시길 ...  


1961년 12월 31일 KBS TV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TV방송을 실시된 이후 어언간 40년이 지났습니다. 이제TV는 매일 대중이 접할 수 있는 최대/최고의 Mass media로 확고히 자리를 잡고 있지만 여전히 라디오는 사라지지 않고 끈질긴 생명력으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우리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늘 좋은 음악을 선사해주는 FM 음악방송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귀한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실 수많은 좋은 FM 프로그램들 덕분에 거금으로 오디오를 들일 수 없었던 1970-1980년대의 우리 가난한(?) 서민들도 집에서 또는 차 안에서 그리고 오고 가는 길에 서도 편안히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으니까요. 특히 요즘처럼 교통체증이 심해서 웬만한 거리면 편도로 1시간은 족히 걸리는 출퇴근 길에 짜증나는 우리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편한 친구, 그것은 바로 FM 방송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FM방송을 듣기 위한 튜너 중에서 성능이나 가격면에서 무난한 제품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는 것으로 뮤직맨의 '궁상맞던...' 시리즈를 풀어갈까 합니다.

요즘은 모든 튜너가 전자식 신세사이져로 바뀌어서 리모콘도 지원되고 편하기는 합니다만 음질면에서나 격조 있는 모양새면에서 지금의 디지털 튜너는 과거 1960-70년대 아나로그 튜너의 발끝도 따라오기 힘들다 는 것이 비단 저뿐만 아니라 오디오를 좀 하시는 분이면 다 일치하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특히 주파수의 미세조절이 가능한 아나로그 튜너와는 달리 동조되는 주파수를 50Khz대를 기준으로 무쪽 자르듯 짤라 버리는 디지털식은 수신감도 면에서도 더 나을 수가 없고 특히 음색면에서는 아주 잘 만든 튜너가 아닌 한 아나로그식에 비해서 뒤진다고 봅니다.

특히 1970년대에는 디지털로 바뀌기 전 마지막 세대의 완성도 높은 TR형 아나로그 튜너들이 시장에 많이 나온 시기여서 오늘은 주로 이 시기의 튜너를 중심으로 뮤직맨의 추억의 아나로그 튜너 이야기를 읊어볼 까 합니다.
(으음, 오늘도 역시 서론이 길어졌군요....)

1. QUAD FM3

영국 QUAD사의 오디오기기 들은 그 앙증맞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 그리고 뛰어난 내구성으로 사랑을 받았던 제품을 많이 소개한 바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 FM3 튜너는 정말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FM전용 아나로그 튜너인 이 제품은 수신감도가 좋고 음질이 뛰어나서 1970년대에 많은 이들이 애용한 바 있었는데 DIN단자로 되어 있어 불편하고 튜닝놉이 조금 뻑해서 불편한 것 이외에는 도무지 흠잡을 수 없을 만큼 잘 만든 제품이며 뚜껑을 열고 속을 들여다 보면 좁은 공간에 효율적으로 배치된 부품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1980년대 FM4 가 등장하여 생산이 중단되었으나 한 동안 같이 거래가 되었으며 아직도 깨끗한 중고제품은 20-25만원 정도에 거래가 되는 인기 제품입니다. 제가 이때까지 썼던 튜너 중에 몇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제품인데 혹시 길가다가 상태 좋은 놈을 발견하시면 무조건 집어오시기 바랍니다.

2. QUAD FM4

FM3의 후속기종으로 디지털 메모리방식이지만 아나로그의 장점을 채택한 좋은 튜로서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등에서도 베스트셀러 였습니다. 음질, 수신감도, 그리고 디자인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만점을 받을 만한 제품이랍니다. 지금 45만원정도에 중고거래 되는데 쥐색으로 되어있는 색깔이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입니다. 베이지 색에 누리끼리 한 버튼으로 된 FM4는 구형이니 상태를 잘 보고 사셔야 합니다.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시려는 분들은 무조건 이 튜너를 구하십시오

3. 매킨토시 MR-78(TR), MR-71(진공관) 그리고 MR-80으로 시작되는 깡통 튜너들

사실 매킨토시는 수십 년간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튜너를 내놓은 것에 비해서는 그다지 기억되는 명품이 많지는 않지요. 10B라는 걸작 진공관 튜너 하나만으로도 우수한 튜너 메이커로서의 명성을 지금까지 이어 오는 마란츠에 비하면 다소 아쉬 부분입니다. 그러한 매킨의 튜너중에서도 MR-78 은 아나로그 TR 튜너의 마지막 장식하는 우수한 제품입니다. 수신감도도 좋은 편인데다가 내구성이 뛰어나며 특히 음색이 저가 일본제 들과는 달리 날리지 않고 박력과 따스함을 다 갖추고 있서 애용자가 많은 인기 제품입니다. 거의 웬만한 파워앰프에 가까울 정도로 상히 무거운 편인데(늘 주장하는 바이지만 저는 같은 값이면 무거운 놈을 삽니다) 지금도 A급 중고가가 70-80만원정도 합니다.(미국에서도 800 - 1,000불 정도에 팔립니다) 저도 애용하던 제품인데 지금은 강원도에 사시는 동호인께 시집 보냈습다. 음, 자금 여유가 좀 되시는 분들은 이걸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구형인 진공관 스타일의 MR-71도 좋은 제품입니다. 수신감도나 음질면에서 사실 매킨 최고의 튜너인데 진공관이 무려 11개 인가 들어 갑니다.(숫자는 조금 확실치 않네요. 기억력이 자꾸만 나빠져서요.. ^.^) 주파수가 동조되면 매직아이라는 수신창의 불이 한 곳으로 모이는 모습이 너무도 예쁜, 보는 것으로도 만족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문제는 상태인데 진공관 튜너의 경우 진공관 한 두개만 맛이 가도 튜너의 성능이 바닥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깨끗한 것을 구하시는 게 관건입니다. 정말 A급이라면 100-120만원에도 거래가 되는 고물치고는 고질라 급이랍니다.

그밖에 MR-67이라는 진공관 튜너도 쓸 만 했습니다만 최초의 디지털 방식인 MR-80 정말 꽝인 제품이었습니다. 음질도 그렇고, 생긴 꼬락서니도 그렇고 한데 무엇보도 참을 수 없는 것은 디지털 표시창의 불량 또는 IC의 불량이 많아서 뻑하 불이 나가고 전원을 끄면 입력된 방송국 메모리가 모두 날라가는 등 아뭏튼 골통이 많든 제품이었습니다. 사실 이 이후에 만든 MR-708X 어쩌구 하는 4자리 모델들은 정말 값에 비해서 쓸만하지 않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나오는 MR-7084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값이면 차라리 FM-4나 매그넘 다이너랩의 FT-101이나 Etude가 백번 낫답니다.

4. 마란츠 ST-8(II), Model 125, Model 150

미국 마란츠에서 10B 튜너를 만든 이후 이 완성도를 넘는 튜너는 지금도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아마도 10B의 설계자인 Sequerra씨가 만든 DAY Sequerra FM Reference (4,800달러) 정도나 Magnum Dynalab의 MD108 정도가 이에 필적할 만한 튜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얘들을 보통 3대 튜너 - 3대 테너가 아니고 - 라고 하지요)

아뭏튼 이 10B의 후광으로 일본 스탠다드사로 넘어간 이후의 70년대의 마란츠튜너들도 다른 일본 제품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이 바로 이 ST-8(II)이었습니다. 전면 왼쪽에 계측기에서나 붙어다니는 원형 오실로스코프를 달아서 주파수 미세조정에 도움을 주는 고급튜너인데 이것은 물론 10B에서 따온 사상이었죠. 야간에 불을 끄고 이 오실로스프에서 나오
는 가지가지 모양의 스테레오 파형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몰랐던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수신감도도 그런대로 좋은 편이며 금장의 외관에다가 마란츠 특유의 횡으로 되어 잇는 Tuning Knob이 돋보이는 제품이었고 같은 마란츠의 SM-9, SC-9 분리형 시리즈의 튜너로 끼워서 많이 팔린 제품입니다.

1979년 일본정가가 12만엔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지금 자료가 없어져서 확실치는 않네요. 이 당시 제 월급이 18만원 정도였는데 국내 가격이 7-80만원정도 했으니 엄청난 가격의 고가튜너 였습니다. 물론 매킨토시의 TR-78은 150만원정도 했고 나중에 나온 MR-80은 250만원정도 했던 그야말로 '호랑이 대마초 피울 때' 이야기였죠. 지금 중고 거래가격은 35만원 정도인데 세운상가에 가시면 항상 한 두대 씩은 있습니다. 상태가 나쁜 제품도 많으므로 잘 보고 사셔야 합니다.

아, 그리고 ST-8 보다 먼저 나온 아나로그 튜너로서 Model 125 와 Model 150 이 있였는데 특히 Model 125는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좋은 튜너입니다. ST-8과는 달리 녹턴형인데(전원을 켜면 검은 표시창에서 램프가 켜지면서 표시창이 보이는 스타일입니다) 유명한 리시버인 마란츠 Model 2325의 튜너부분을 독립시킨 것으로 볼 수 있는 모델입니다. 음색도 2325나 2275 계열의 다소 묵직한 스타일인데 요즘은 거의 구하기가 힘듭니다.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많이 올라서 30만원 까지도 거래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가격은 좀 비싸다고 봅니다만)

동조Meter대신 오실로스코프가 달려있는 Model 150은 훨씬 고가였는데 성능은 거의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은 시장에서 거의 자취를 감춘 제품입니다. 혹시 가지고 계신 분들은 잘 간직하시면 골동품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마란츠에서는 이외에도 엄청 많은 모델들을 내놓았는데 아나로그 들은 그런대로 대부분 다 쓸만한데 디지털로 넘어 가서는 거의 쓸만한 튜너가 없다고 봅니다. 마란츠 구하시는 분들은 가급적 아나로그를 구하십시오

5. Sansui TU-717, TU-9900

마란츠의 인기에 눌려서 다른 일본 메이커들이 숨도 못 쉬고 있었던 1970년대에 그런대로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메이커가 산수이였습니다. 특히 산수이의 제품 중 튜너는 수신감도가 뛰어나고 차분하며 섬세한 음색으로 인기를 없었는데 아마 가장 많이 우리나라에 보급된 튜너가 TU-717 이었을 겁니다. 인티인 AU-717과 세트로 팔렸던 제품인데 단품으로도 꽤 많은 양이 팔렸고 특히 미군PX 를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데 20만원정도에 구하실 수 있습니다. 검은 패널로 은은한 녹색의 조명이 운치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TU-9900은 이 당시 산수이 제품 중 상급에 속하는 시리즈였습니다. 제 기억에는 AU-11000 이라는 고출력 인티앰프와 같이 발매되었던 제품이었는데 무게도 10Kg이 넘고 무엇보다도 수신감도가 매우 뛰어나서 좋습니다. 웬만한 난청지역도 Feeder안테나 (전깃줄 수준) 만 걸어서 바닥에 늘어뜨려도 (벽에 T자형을 걸 필요도 없고...) 시그널이 Full로 가며 잡음도 거의 없이 KBS와 CBS FM 이 모두 나오는 경이적인 수신능력을 자랑합니다. 2대를 어렵게 구해서 하나는 방송국에 다니는 친구 주고 하나는 제가 지금 쓰고 있습니다.

이후 산수이도 TU-D99X 등의 신세사이져 튜너들을 내놓았으나 안 사시는게 돈 버는 겁니다. 그리고 1980년초 산수이는 한국의 정풍물산과 손잡고 산수이 제품들을 OEM식으로 몇 년 내놓았는데 이 때 나온 산수이 튜너들은 TU- 대신 KU- 로 시작될 겁니다. 그 중 KU-7000이 지금도 중고시장에서 거래되고 있고 성능도 좋은 편입니다. (TU-717의 주니어 기기입니다)

6. 켄우드 L-02T

일본TRIO라는 회사에서 출발한 켄우드는(Accuphase도 트리오에서 분사된 회사임) 원래 계측기 메이커로도 유명한 회사여서 튜너에는 일가견이 있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튜너 중 가장 유명한 제품이라면 역시 L-02T FM 전용튜너 입니다. 이미 아나로그 튜너생산을 중지하고 디지털로 전환한 다른 메이커와는 달리 1982년에 이 아나로그 튜너를 선보였는데 일본정가로 무려 30만엔이며 12.4Kg이나 하는 대단한 튜너였습니다. 우수한 수신감도도 감도이지만 음질이 워낙 좋은 고성능 튜너였는데 우리나라에도 몇 대 들어와서 팔렸는데 80만원정도 였다고 기억합니다.

작년 여름인가 세운상가에서 한 대 보았었는데 바빠서 그 다음날 갔더니 벌써 팔려서 속상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50만원정도였지요) 아뭏튼 길가다 보시면 무조건 집어와야 할 제품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70년대 후반에 나온 KT-9300이나 KT-8300이 비교적 좋은 음질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 제가 서브로 쓰는 모델이 KT-8300입니다.

7. ONKYO T-9090(II)

다른 일본 메이커보다 비교적 늦게 국내에 상륙한 ONKYO(한문으로 음향이라는 뜻이지요)는 유명한 인티앰프인 820GTR과 분리형인 M-509, M-5090, P-309, P-3090 등의 비교적 고급제품으로 80년대부터 우리에게 다가 왔습니다. 음질면에서 이제까지의 마란츠, 산수이, 파이오니어 들보다는 좀 더 고급스러운 소리를 지향했고 새로운 컨셉트의 기술을 탑제한 기기들을 많이 선보였습니다.

온쿄의 T-9090은 비록 디지털 튜너이지만 상당한 수준의 음질과 성능 그리고 뛰어난 수신감도를 가지고 있어서 발매 이후 상당히 롱런을 하였고 얼마 전까지도 9090II라는 버전업 된 모델이 신품으로 거래되었습니다. 현재 중고가 40만원 정도 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제품인데 요즘은 구하기가 매우 힘들군요. 디지털치고는 8.5Kg이나 되는 무게의 제품으로 고급 우드패널이 양 쪽 사이드에 붙어 있는 검정 색의 폼 나는 모양을 하고 있고 지금 제가 열심히 구하고 있는 모델입니다.(지금 온쿄의 분리형을 쓰기 때문에 세트를 맞추려고 하거든요)

8. 파이오니어 TX-9800

일본 메이커 중 튜너로서 빼놓을 수 없는 메이커가 파이오니어입니다. 특히 1970년대후반에 나온 TX-9500과 후속모델인 TX-9800은 우수한 성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파이오니어의 음색은 마란츠처럼 둔탁하지 않고 산수이 보다는 힘차고 샤프한 맛이 있어서 현대적인데 한국사람들이 워낙 마란츠 중독병에 걸려있던 시절이고 롯데 파이오니어와의 합작이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에는 마이너스라서 이 회사의 좋은 제품들이 제대로 대접을 못 받고 있는 점이 몹시 아쉽습니다.

사실 TX-9800은 일본산으로서 일급의 튜너 중 하나입니다. 안을 열어 보면 엄청나게 큰 3련 바리콘으로 동조가 되는데 이보다 더 큰 바리콘은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주파수에 금속으로 표시 눈금을 세팅할 수 있도록 여러 개의 포인터가 창에 달려 있는 것도 이채롭고요(콰드의 FM3도 같은 스타일이지요)... 상태가 좋은 중고를 별로 본 적이 없는데 있다면 일단 물망에 올려야 할 제품입니다. 15만원정도에 거래되는 것을 보았는데 그 정도면 거저나 다름이 없습니다.

맺음말

제가 좋아 하는 튜너 이야기를 신나게 풀다 보니 아직 소개할 제품이 많은데도 지면이 너무 늘어나서 이만 줄여야 될 것 같군요. 이제 제 긴 글의 결론을 내릴 시간인 듯 합니다.

요즘 사실 CD로만 음악을 듣는 분들이 꽤 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FM은 그저 차 안에서 듣는 걸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이런 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KBS 방송국의 소스(LP,CD 기타 등등)가
수십만 아이템이 넘는다는 사실이지요. 사실 개인이 CD를 사서 모아 봐야 몇 장이나 가능하겠습니까?
이 귀한 방송국의 음반 라이브러리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튜너, 특히 그 중에서도 장인정신으로 잘 만든 70년대의 아나로그 튜너들을 값싸게 하나씩 구하셔서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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